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공부할거 목록

 

도움이 된 게시물

velog.io/@city7310/%EB%B0%B1%EC%97%94%EB%93%9C%EA%B0%80-%EC%9D%B4%EC%A0%95%EB%8F%84%EB%8A%94-%ED%95%B4%EC%A4%98%EC%95%BC-%ED%95%A8-1.-%EC%BB%A8%ED%85%90%EC%B8%A0%EC%9D%98-%EB%8F%99%EA%B8%B0%EC%99%80-%EA%B0%9C%EC%9A%94

 

좋은 게시물을 작성해주신 PlanB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일단 책을 5권정도 구매했다.

 

백수신세가 되었으니 한주에 한권씩 해보기로 하고, (주문하지 않은 책 포함) 7주를 잡는다 치자. 다음주 화요일에 책 도착 예정이니 그 전까지 다루지 않은 내용을 공부해볼 예정.

 

 

 

BackEnd에 대해서 너무 몰라도 몰랐으니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공부리스트를 작성해본다.

 

이거 조사하는데만 하루를 꼬박 사용했으니.... 하.... 막막하구만...

 

 

 

<1. 주문한 책에서 다루지 않는 기술들.>

 

첫번째. PostgresQL

 

oracle이나, mysql은 조금 다뤄봤지만 이녀석은 단 한번도 다뤄본적이 없다.

(VM에 깔려있기는 한데...... 5개월전에 공부해보겠다 하고선 만져보지도 않았다.)

다른 DB에는 없는 기능들이 뭔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SQL이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방치해두었는데,

이번에는 좀 해봐야 할듯하다.

 

 

두번째.  Celery, RabbitMQ

apscheduler나 mutiprocessing으로 때우던 비동기 작업들을 제대로 다뤄보자.

 

Message Broker는 개념도 모르고, celery는 써본적도 없다...

 

MessageBroker는 따로 책을 사서 공부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여기까지 파고들어가면 너무 끝이 없다. 일단 최대한 빠르게 사용법만 익히도록 하자.

 

redis와 rabbitMQ 중에 굳이 rabbitMQ를 고른 이유는 redis는 MessageBroker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 칼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redis는 인메모리 DB인데, 이것만 파도 한세월... 일단 급한대로 RabbitMQ를 통헤서 익히도록.

 

세번째. CircleCI

이녀석을 할지, jenkins를 할지, travis CI를 할지 고민해봤는데, travis는 유료라는 소리를 듣고 제외...

jenkins는 이전 회사에서도 사용은 해봤지만 "아무도 테스트코드를 작성하지 않는 환경"에서 젠킨스는 그냥 자동배포툴일 뿐이었고.... 안좋은 기억만 남을 것 같으니 제외.... 가아니라.

 

jenkins에는 docker 연동 built-in 이 없다. 그에반해 circle-ci는 docker 연동 built-in이 있고, 클라우드 기반이라 내 한정된 노트북 사양에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나 싶어 사용한다.

 

네번째. AWS

AWS lambda건, EC2건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다.

회원가입은 되어 있고, 이것저것 기능들 눈팅한적은 있는데, 아직 부족하다.

 

세번째에 해당하는 CI를 제대로 쓰려면 어차피 해봐야한다.

 

Heroku말고 AWS를 사용한 이유는 채용공고때문인데.... AWS 경험자를 뽑는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

 

<2. Django를 활용한 쉽고 빠른 웹개발>

이게 2권도 있었다니....

 

일단 괜히 깝치지 말고 이거부터 제대로 떼고 나오자. 어차피 대부분은 아는 내용이라 복습하는 수준이겠지만, 아예 모르는 분야들을 생각하면 필수.....

 

 

 

 

 

 

<3. 깔끔한 파이썬, 탄탄한 백엔드>

flask 기반의 백엔드 입문서다.

flask를 다루는 방법이 아니라, 백엔드 서버가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다루어주는 고마운 책이다.

 

"로그인" 기능이 뭔지도 몰라서 털렸던 면접을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린다.(나 자신에게 말이다.)

 

요즘 그 핫하다는 fastapi를 이용해서 만들어 볼거다. flask로 일단 만들고, 그걸 fastapi로 옮기는 작업까지 진행해보자.

(이 책은 1주를 넘어도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4. two scoops of django>

 

그림은 왜 3스쿱이지....

사내에서 혼자 개발하다보니 개판인 코드들이 제법 있었다. 주변에 알려주는 사람도 없으니 어떤 코드가 잘 짜여진 코드인지 알길이 없는 건 도대체 혼자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뷰, 폼 같은 기본요소의 모범적 활용사례부터 배포까지 다뤄주는 가뭄의 단비같은 책.

 

 

<5. 클린 코드를 위한 테스트 주도 개발>

TDD가 빠지면 섭하다. 테스트코드라고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이 기회에 좀 시도해보도록 할 것.

 

겉멋이지만 Orelly 책은 꽂아두고 표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장고를 이용하기 때문에 딱 알맞은 책.

 

장고도 Test기능을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 위주로 배우자.

 

 

<6. 도커/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컨테이너 개발 실전 입문>

 

벡엔드라기보다는 DevOps에 관한 책.

 

다만, Docker를 활용해보지도 않고서 배포를 논할수는 없으니....

 

이녀석은 사긴 사는데, 쳐다보지도 않을 확률이 높다...

사두면 일단 나중에라도 한번씩 펼쳐볼 용도가 아닐런지....

 

 

<7. Forecasting Principles and Practices>

애증의 책이다. 도대체가 항상 볼때마다 해봐야지 해봐야지 싶었는데,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구매할 필요는 없어서 otexts.com/fppkr/ 로 들어가면 무료로 볼수 있다는 건 장점.

 

내 전공은 산업공학인데, 수요량 예측 부분에서 간단하게 이동평균 정도는 배운적이 있다. 하지만, 학부에서 겉핥기로 배우는 정도르는 이 책 내용을 따라갈수가 없었고....

 

어찌됐든, 시간이 생겼으니 못해본 이녀석부터 처리해보자.

 

책의 코드 대부분이 R로 구성되어 있다.

 

그 코드들 해석해서 Python으로 다시 쳐보는것도 꽤나 도움이 될 것이다.

 

 

<8. 일래스틱 스택을 이용한 머신러닝>

7. Forecating의 연장선상.

 

엘라스틱 서치의 기능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검색엔진, 형태소 분석기 등등 아주 겉핥기로만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 좀 제대로 파보자. 라고 생각해서 주문.

 

단순한 DB 수준으로 사용하던 Elastic을 제대로 활용해보기로....

 

 

 

 

----------------------------

 

 

 

써놓고 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걱정이다.....

 

마음만 앞서서 제대로 못끝낸게 한두개인가 싶은데......

 

포스팅 위주로 하기보다는 Git에 올리는것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답못한것들...  (0) 2021.05.25